
안녕하세요. 즐거움이 가득한 GM객잔의 주인 해밀 인사 드립니다.
2차 CBT 종료 후 가족 여러분께 선보였던 GM객잔, 어떠셨나요?
각종 패러디로 시작해서 몸 개그를 뽑아내기 위한 GM들의 처절한 육탄공세까지…
B&S 오픈을 기다리고 계시는 가족 여러분께 소소한 웃음이라도 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Blade & Soul 게임 플레이를 갈망하는 여러분의 댓글을 보며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커졌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동안 여러분이 주신 많은 질문에 속 시원히(?) 대답을 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세상에서 무플을 가장 무서워 하는 B&S GM 모두의 마음을 담은 못다 한 이야기!!
바로 시작합니다. 휘비Go-*
** B&S GM팀이 가장 대답해주고 싶었던 바로 그! 질문들 **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고 가장 대답하기 곤란 했던 바로 그 질문은 다들 아시겠지만...
“Blade & Soul의 다음 오픈 일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GM객잔 뿐 아니라 Facebook에도 오픈 일정에 대한 문의가 하루에도 수십 개씩
댓글로 올라오고 있지요.
그 모든 질문에, “게임 오픈 일정에 대해서는 안내해 드릴 수 없습니다.”, 혹은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공지를 해드리겠습니다.” 정도로 답변을 드리고 있지만,
그 정도의 대답으로는 가족 여러분의 갈증을 시원히 해결해 드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너무나도 답답했답니다. 또한 가족 여러분을 게임에서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GM들이기에... 더욱 마음이 아팠지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조금 자세히! GM들의 속내를 털어놀까 합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GM팀은 일정에 대해 미리 공개 해 드릴 수 없습니다.
또 한 번 실망 하셨다구요?
하지만, 정확한 오픈 일정이 정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섣불리 공지를 한다거나, “~카더라 통신”을 통해 귀띔을 해 드린다면,
추후에 가족님들께 더 큰 실망감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 하기 전에 백 번은 더 생각해 보게 되고…
그렇다 보니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정도 밖에 표현할 수 없었답니다.
< 도 닦는 GM해밀, 날아오는 계란과 돌에도 굴하지 않아… >
허나 제 손목을 걸고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현재 Blade & Soul 관련 많은 팀들이 더욱 즐겁고 알찬 게임을 만들기 위해
컴퓨터를 여친 마냥 꼭 끌어안고 밤낮으로 고군분투 하고 계시다는 것 입니다.
워낙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Blade & Soul 인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더욱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함을 담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픈 일정이란 네 글자에 기대감을 가지고 읽다가 한 숨 내쉴 가족 여러분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심장이 쪼그라들 것 같아요. (혼나면 어쩌죠… 낚시 했다고… ㅠ_ㅠ)
그래도!! 우리 가족 여러분께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 Blade & Soul,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실망 시키지 않겠습니다! ”
정체성의 혼란(?)을 야기시켰던 이 질문들도 상당히 많은 가족님들께서 해주셨습니다.
속 시원히 말씀 드리면, GM은 게임을 직접 개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Blade & Soul 내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관련된 툴을 구축하거나,
가족님들의 의견 수렴하여 게임 내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게임 테스트 등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들을 진행하며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스페셜하면서도 퍼펙트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답니다.
하여 야근만렙 GM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를 젓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방법 중의 하나가 가족님들과 즐거움으로 소통하는 것이라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그 막중한 임무를 맡은 GM해밀과 단비는 열심히 가족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했던 것이고요.(절대 제가 짬이 모자라거나 혹은 예뻐서 그런 거 아니에요!!)
GM객잔에 올라오는 게시물들은 그런 노력의 결과물이었답니다.
헌데 솔직히 킹왕짱 재미 있지는 않으셨죠?
그래도 저는 가족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장소가 될 수 있어서 초큼~ 기뻤답니다.
물론, 100% 칭찬은 아니어서 ‘마상’을 조금, 아주 조금 입기도 했지만요.(그래도 무플보단 악플을 사랑해요♡)
앞으로는 일도 잘하고 더 웃긴 GM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GM들에게서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열심히 보여드릴게요. 뿌잉 뿌잉. o(^0^)o
사실 ‘GM객잔 업데이트는 목요일!’이라고 정해 놓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가족 여러분이 편안한 마음으로 객잔을 볼 수 있을 때가 언제일까 하고 추측하다 보니
최근 목요일에 업데이트 되는 일이 잦았던 것 같아요. 왜 하필 목요일이냐? 그 이유인즉슨!
월요일, 화요일: 왠지 피곤하고 주말의 여운이 남아있어 짜증난 상태일 것이다.(사실... 제가)
수요일: 일에 집중 할 타이밍인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올리면 업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금요일: 불금을 즐기기 위해 심리 상태가 고조되어 GM객잔을 볼 여유가 없을 것이다.
주말: 방콕으로 여행가서 TV 봐야 한다. GM객잔의 시청률(?)이 비교적 낮아질 것이다.
어때요? 어느 정도 신빙성 있는 추측일까요? ^^; 그리고 말이 나온 김에 정말 저희가
"그간 목요일에 업데이트가 잦았던 것일까?" 하며 GM객잔 오픈 이후 글을 게시했던 날짜의 요일을 세어 보았는데요.
짜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요일에 고루고루 업데이트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그럼 위의 추측에 의한 목요일 업데이트는? 으응???)
<통계의 대가.jpg>
앞으로도!! 비가오나 눈이 오나, 천둥 번개가 치나… 요일을 가리지 않고!
오늘처럼 재미있는 ”꺼리”가 있다면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 뵐 것을 다짐합니다.^^
그러니까... 자주 자주~~ 찾아 주세요~~!!
*보너스* Facebook에서의 촌철살인 질문!
GM단비님은 정말 3개 국어가 가능한가요?
정답은 “가능하다” 입니다.
요즘 Blade & Soul Facebook에 외국어 댓글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언어 공부를 한다고 하루 아침에 스페인어, 아랍어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GM단비님은 아주 잘 알고 있지요.
하여 GM단비님은 각종 루트로 번역기와 어플 등을 다운 받아
좀 더 정확한 답변을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그런 인터넷 도구들이 없어도 GM단비님은 3개 국어 가능하시답니다.
서울어! 강원도어! 전라도어! 등등을 훌륭하게 소화 가능!!(가끔 충청도어와 경상도어, 외계어도 쓰시지…요)
<역시...모든 것이 완벽한 GM단비...?.jpg>
여기까지… B&S GM들의 답변 혹은 변명을 들어 보셨습니다.
간지러운 부분, 박박 긁어드리진 못한 것 같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조금 더 가족님들께 이야기를 들려 드릴 수 있어서 조금은 후련하기도 합니다.
항상 여러분의 관심 어린 댓글,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더 궁금한 점들이 있으시다면 거침없이 댓글 남겨 주세요~~!
B&S GM들은 항상 가족 여러분과 대화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니까요… >_< 오홍~~!
다음 시간부터는 조금 더 세세한 GM들의 “일”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하는데요.^^
기대는 조~~금 내려 놓으시고, 대신 두 손을 키보드에 살짝 올려 주시길…
그럼 다음 시간에는 전문가 스멜 풍기는 GM해밀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뵈요~~~(제바아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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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7)
GM은 고단한 직업이에요 ㅎㅎ